비타민 C 짝꿍 :: 비타민P 효능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꼭 챙겨야 하는 이것! 바로 비타민이에요. 비타민 A, B, C, D는 많은 분이 익히 알고 있겠지만, 비타민 P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지난번에 '유자의 효능' 편에서 감귤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헤스페리딘(hesperetin) 성분이 어떤 효능과 작용을 하는지 전해드리면서 비타민 P에 대해 잠깐 언급만 했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비타민 P>에요. 저는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짝꿍 이름을 붙이고 싶어요. 그 이유 이번 시간을 통해 준비했어요.

 

비타민P의 효능과 식품들은 무엇이 있는지! 비타민 C에서 비타민 P까지! 유익한 시간이니 끝까지 읽어보면 좋겠네요.

 

 

 

 

 

비타민 P는 무엇인가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P는 감귤류에 많이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 그리고 메밀국수에 많이 있는 루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를 총칭하는 용어에요.

 

 

 

 여기서 잠깐! 플라노보이드란?

 

주로 과일, 채소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대표적인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죠.

 

 

 

비타민 P의 필요성은 비타민 C의 효능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비타민 P 왜 먹어야 하는지 살펴보기 전에 비타민 C 효능 먼저 확인해 볼게요.

 

 

 

 비타민 C의 효능

 

 

1. 비타민 C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2.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비타민C의 효과에요.

 

 

3. 소장에서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정말 중요한 역할인데 왜 중요한지는 끝까지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어요.

 

 

 

 

 

 

비타민 P의 효능 살펴볼까요?

 

 

 1.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안정을 돕고, 강화해 주는 효과

 

비타민C의 역할 알았는데, 잘 먹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비타민 C는 열, 빛, 물,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는 문제가 있어요.

 

 

이때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C가 안정화하고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P이라는 것!

 

 

 

 2. 모세혈관 강화와 혈관의 투과성 유지하는 기능

 

비타민 C가 결핍되는 상황에서 비타민 P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볼게요. 비티만 C가 결핍되면 모세혈관이 약해지는 데요. 이로 인해 혈관 투과성이 높아지는데….

 

 

이 말은 출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에요.

 

 

 비타민 C부족증상

 

1. 잇몸이 물러지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

2. 양치질을 할 때 잇몸 출혈 증상

3.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증상

4. 자반증(피부에 나타나는 적자색 반점들)

5. 코피

 

 

비타민 C 부족증상 보시면서 "어! 나도 저 증상 있어!" 하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저는 양치질하다 잇몸 출혈이 잦았거든요.

 

 

 

 

최근에는 "잇몸 출혈이 언제 있었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없어진 걸 돌이켜보니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들을 꾸준하게 챙겨 먹은 효과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한 해가 갈수록 부쩍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무튼! 요점은 비타민 P는 비타민 C와 함께 모세혈관 투과성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혈류를 개선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결핍된 비타민 C를 채워줘야 하지만, "나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데 왜 저런 증상이 나타나지?" 비타민 C 충분한데 효과가 없다?

 

 

"그렇다면 비타민 C가 적절하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P가 많이 함유된 식품들은 섭취하고 있나! 한번 생각해봐야겠죠.

 

 

 

 3. 비타민 C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항산화 기능 향상

위에서 비타민 C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했죠? 비타민 P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항산화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활성 산소 제거와 노화 예방 효과가 더 상승해요.

 

 

또 비타민 C의 미백 효과도 높아지면서 멜라닌 색소 억제와 기미를 예방을 통해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죠.

 

 

 

 

 

 4. 혈액순환 개선

 

말초 혈관의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한 데요. 그 결과 체온이 상승하여 냉증, 어깨결림과 같은 증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어요.

 

 

 

 5.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비타민 P는 지방을 분해을 분해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높인다고 해요. 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나타내죠.
 

 

 

 

 

 

비타민 C, 비타민 P 많은 식품은?

 

 

귤, 자몽, 라임과 같이 감귤류는 비타민 P와 비타민 C가 많은 식품이죠. 특히 감귤류에 껍질을 까면 나오는 하얀 실 같은 섬유질에 비타민 P가 풍부해요.

 

귤 하루 두 개면 일일 비타민 C 섭취량 충족! 겨울을 대표하는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하늘이 내린 '종합 감기약 부르기도 해요.

 

 

 

 

감귤 100g에는 비타민 C가 36mg 함유되어 있어요. 귤을 하루에 두 개만 먹어도 비타민 C 하루 섭취량인 50mg이 충족되죠.

 

 

지난 시간에 유자 효능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 바로 이 유자가 비타민 C, 비타민 P가 풍부한 과일이에요. 유자차와 유자청같은 경우 껍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유자 효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유자청 효능' 편을 참고해 주세요.

 

 

[생생소식] 감기 낫는법 :: 유자청 효능

 

 

코로나로 비상인 요즘. 치료 약이 없는 상황에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보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면역력 강화 영양제를 먹는 것도 방법의 하나겠지만!

 

 

평상시 꾸준하게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 제가 앞서 전해드렸던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은 식품!

 

 

[생생소식] 면역력 높이는 방법 ::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외에도 저는 집에 있을 때 환기도 자주 하고, 저녁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과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요. 면역력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도 필요하다고 해서 노력하고 있는 데요.

 

 

여러분들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면역력 높이는 운동이나 방법들을 찾아보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이 위기 속에서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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