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씻는방법 ::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 씻는방법 ::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코로나가 일상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죠.
이 시기에 저는 주말마다 텃밭에서 채소 키우는 취미가 생겼어요.
이제 날이 쌀쌀해져서 당분간은 주말에 할 일이 없어져서 아쉬워요.

 

 

올해는 처음으로 브로콜리를 심어봤었는데, 사실 늦게 심어서 꽃봉오리는 못 봤어요. 잘 자란 브로콜리 잎과 줄기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먹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브로콜리 씻는방법 도 알아볼거에요.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 꽃과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서 감기 등 세균감염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꽃 부분만을 먹는데요. 줄기와 잎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는 사실!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 잎과 줄기를 깨끗하게 세척 후 녹즙기에 사과와 함께 내려서 마셨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 잎과 줄기,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브로콜리 씻는 방법과 브로콜리 올바른 섭취 방법까지 준비했어요.

 

 

 

 

브로콜리(잎, 줄기, 꽃봉오리) 효능 

 

 

 

 

 

 1. 해독 작용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이라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간에 정말 중요한 도움을 줘요. 신체의 간은 해독작용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죠.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이 함유된 식품은 간질환 표지자를 현저히 감소시킬 뿐 아니라 간 기능을 향상했다고 해요.  신체의 간이 노폐물을 걸러내고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맥주 해독효과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해독 효과가 브로콜리 섭취 후 1~2주까지 지속한대요. 브로콜리의 해독 효능 너무 놀랍네요.

 

 

고지방, 고당 및 고나트륨 음식과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로콜리 기억하시는게 좋겠어요. 브로콜리처럼 십자화과 식물인 무, 배추 양배추에도 풍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설포라판 함유량이 가장 많은 부위는?

 

브로콜리 부위별 설포라판 함량은 놀랍게도 평상시 즐겨 먹는 꽃봉오리보다 줄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 설포라판 부위별 함량은 꽃봉오리 9ppm보다 잎에 20ppm으로 더 많고, 가장 많은 부위는 줄기로 40ppm 이래요. 브로콜리는줄기까지 모두 먹어야겠죠?

 

 2. 눈 건강 개선

브로콜리 섭취가 우리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훌륭한 식품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B2이라고 알려진 리보플라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리보플라빈(비타민B2)은 빛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데요. 눈은 리보플라빈이 결핍되면 빛에 민감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요.

 

 

 

 

또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하죠. 전문가들은 식품을 통한 리보플라빈의 섭취는 백내장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이러한 리보플라빈의 가장 좋은 급원이 브로콜리라는 사실!

 

 

이외에도 시금치, 버섯, 망고, 아스파라거스, 콩류, 견과류에도 리보플라빈이 풍부한데, 브로콜리와 함께 골고루 섭취하면 좋겠어요.

 

 

 3.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

신체는 산화스트레스와 활성산소는 암, 치매, 심장병과 같은 질환뿐 아니라 노화의 가시적인 문제들을 초래하는데요.

 

 

설포라판 성분이 활성산소의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체내 SOD효소를 활성화하는 특성이 있다고 해요.

 

 

 

 

면역 시스템을 강화뿐 아니라, 관절염,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의 위험성이 낮춰준다고 해요.

 

 

 여기서 SOD란?

SOD(Super Oxide Dismutase)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해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노화방지를 하고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효소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해요.

 

 

 4. 피부건강 증진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살과 같은 조기 노화의 신호들을 예방해주죠.

 

 

 

 

또 단단하고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지방산의 천연공급원이라는 사실!

 

 

피부를 젊게 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도 풍부하기 때문이죠.

 

 

 

 5. 심혈관 질환에 도움

 

설포라판이 동맥 내의 플라그 형성을 예방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주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줘준다고해요.

 

 

 

 6. 관절 및 골 질환 예방

브로콜리는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이에요. 브로콜리의 섭취는 관절염, 골관절염과 같은 관절, 뼈의 질환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칼슘뿐 아니라 설포라판이 뼈를 보호하는 연골의 분해를 빠르게 하는 효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7. 당뇨 완화

설포라판과 더불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탁월한 효능으로 당뇨병에 도움이 되며 몸속 미세먼지 배출과 음식 중독을 부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8. 피로 회복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되요. 또 다른 채소와 비교했을 때 철분과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서 피로예방과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잎, 줄기까지 포함해서 브로콜리 너무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걸 알았는데 많이 먹는다고 좋을까?

 

 

 

브로콜리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갑상선 질환의 주의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을 장기적 섭취 하거나, 생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갑상샘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제한한다고 알려졌으니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도록 해요.

 

 

 

 다량 섭취에 주의

 

칼륨이 100g당 307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브로콜리 외에도 하루 동안 다른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를 고려했을 때 적정량 이상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겠죠?

 

 

 

 

 브로콜리 1일 적정 섭취량과 칼로리

 

브로콜리의 하루 섭취량은 160g이 적당하다고 해요. 브로콜리 한 개 무게가 보통200g~230g 정도 된다고 하는데, 브로콜리 3/4 정도를 섭취하면 될 것 같네요.

 

 

 

브로콜리 칼로리(열량)는 브로콜리 생것 기준으로 100g당 34kcal로 브로콜리 1개에 약 70kcal가량 되는데요.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브로콜리를 다량 섭취하게 되면 풍부한 섬유질이 장에 축적되어 복통이나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해요.

 

좋은 식품이라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또는 적정량 이상 과량 섭취하게 되면 독이 될 수 있느니 항상 주의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브로콜리를 올바로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브로콜리 씻는방법부터 알아야해요.

 

 

 

 

그 이유는 기름 막으로 둘러싸인 브로콜리는 오랜 시간 물에 담가두는 것만으로는 이물질 제거가 완벽하지 않기 떄문이죠. 

 

 

 

브로콜리 씻는방법(세척방법)

 

 

 1. 브로콜리는 4등분으로 자르기.

 

 

 

 2. 꽃봉오리를 물속에 넣고 흔들기.

 

 

 

 

 3. 물에 10분정도 담그기.

 

 

 

 

 

 4. 흐르는 물에 헹구기.

 

 

 

 

 

 브로콜리 데치기 이제 그만!

보통 브로콜리 데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방법은 이제 그만! 브로콜리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이제부터 집중하길 바래요.

 

 

 

 

브로콜리 영양소 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3분 내로 쪄서 먹자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직접 데치는 방법은 이로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꼭 3분 이내로 찜통에 올려서 증기로 쪄서 먹어보도록 해요.

 

 

 

 

 줄기는 잘게 썰어서 먹자

 

줄기는 조각낼수록 설포라판 분비가 활성화된다고 하니, 잘게 썰어서 먹는 것이 좋겠어요.

 

 

 

 초고추장 대신 다른 양념장에 먹기!

브로콜리 속 베타카로틴은 혈당 조절을 돕는 좋은 성분인데, 초장과 먹으면 산 성분에 의해 파괴된다고 해요. 당뇨 완화를 위해 섭취할 때는 다른 양념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평상시 즐겨 먹는 고추냉이 양념장에 브로콜리 찍어 먹었더니 괜찮아서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간단해요. 고추냉이는 빠질 수 없겠죠? 시중에 있는 어떤 제품이든 상관없어요.

 

 

 초간단 고추냉이 양념장 만들기

 

 

 재료3가지) 고추냉이, 간장, 물(1:1:1)

재료: 고추냉이, 간장, 물을 1:1:1 비율로 그냥 섞으면 완성.

 

 

 

 고추냉이 잘 풀어내는 팁!

 

시중에 짜서 사용하는 고추냉이('와사비'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그냥 간장에 섞으려면 잘 녹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전기 포트에 물을 먼저 데운 후 고추냉이가 잘 풀어지도록 해요.

 

 

 

 

11월도 이제 끝나가고,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점점 더 추워지네요.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고 모두 건강 지킴이가 되길!

 

 

[생생소식] - 감기 낫는법 :: 유자청 효능

 

[생생소식] - 생강 효능 7가지와 부작용

 

[생생소식] - 비타민 C 짝꿍 :: 비타민P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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