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감자심는시기 감자 파종시기 파종방법 씨감자 추천

씨감자심는시기 감자 파종시기 파종방법 씨감자 추천

씨감자심는시기 감자 파종시기 파종방법 씨감자 추천

 

 

벌써 3월 중순이 지났네요. 올봄에 감자심기를 계획 중이시라면 파종시기를 놓치기 전에 서둘러서 씨감자를 준비하는 할 시기예요. 저는 작년에 구입한 씨감자 수확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지난주에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내돈내산으로 씨감자 추천 구매처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년에 씨감자심는시기(파종시기)와 감자 파종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글에 보시면 밭이랑 준비 과정과 씨감자 소독법, 소독제에 대해서도 소개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감자 파종시기 파종방법 씨감자 소독제 소독법 추천

감자 심는 시기 씨감자 파종 심는 방법

 

 

 

씨감자심는시기

 

감자 파종시기는 봄과 가을로 나뉘는데요. 봄에 씨감자 심는 시기로는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 초 사이에 파종하게 되면 6월 하순에 수확할 할 수 있어요.

 

감자 생육기간은 약 90일에서 100일로 약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을감자 파종시기는 8월 초에서 8월 말 사이에 끝내야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할 수 있어요. 

 

 

 

씨감자 추천

 

전에는 아버지가 시장에서 사 온 씨감자를 심어서 먹었는데 항상 수미감자를 사 오셨던 거 같아요. 작년에는 제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두백씨감자를 주문해서 심었는데 수확도 좋았고 포슬포슬하고 너무 맛이 좋았어요.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수미감자와 두백감자를 씨감자로 많이 사용하는 데요. 수미감자는 전분이 적고 단단하여 찌개, 조리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감자예요.

 

 

두백감자는 전분이 많고 포실포실하고 부드러워 쪄먹거나 튀김용으로 좋아요. 기름에 튀기면 뭔들 맛있지만 특히 두백 감자는 부드럽다 보니 찌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요. 여름에 더워서 입맛 없을 때 밥은 잘 안 먹도 두백감자는 많이 먹었어요.

 

 

 

씨감자 가격

 

올해는 바빠서 넘어가려다가 두백감자를 맛을 본 이웃들과 가족들이 감자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도 심기로 했어요. 작년에 4kg에 19000원에 배송료 추가해서 주문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같은 곳에서 올해는 무료배송에 17000원에 판매해서 아버지 지인이 부탁한 씨감자는 자택으로 따로 추가 주문해서 보내드렸어요.

 

 

그나저나 작년에 감자 수확하면 한번 블로그에 소개해봐야지 하고 잊고 지났어요. 수확하면서 찍은 감자 사진이 있나 찾아봤는데 정신없이 캐고 나르고 말리다가 잊었나 봐요. 그나마 남아 있는 사진이 있어서 보여드릴게요.

 

 

작년 봄에 직접 심어 수확한 두백감자

 

 

작년에 함께 심은 이웃은 수미 씨감자를 통째로 심었고 저는 두백 씨감자를 쪼개서 심었어요. 수확할 때 보니 수미감자는 너무 크기가 크고 작고 들쑥날쑥하더라고요.

 

 

반면 제가 전달해서 소독제로 사용한 재에 묻혀 심었던 두백감자는 적절히 큰 감자와 먹기 좋은 크기와 굵기의 예쁜 형태의 감자 수확을 해서 너무 뿌듯했어요.

 

 

 

씨감자 소독방법

 

씨감자를 소독하는 이유는 토양의 균이 감자를 오염시키며 썩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독제로는 '식초' 또는 '재'를 많이 사용해요.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은 씨감자 소독방법도 있어요. 감자를 절단하고 3~7일 저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절단면에서 나온 녹말이 감자의 표면을 코팅하여 병충해와 부패를 방지하는데 이것을 큐어링이라고 해요. 큐어링(curing), 즉 치유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소독제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어요.

 

 

작년에 수확량이 꽤 많았는데 손수레로 몇 차례 날랐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올해는 얼마나 수확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체크해 봐야겠어요. 

 

 

작년 봄에 직접 심어 수확한 두백감자

 

 

 

감자 보관 방법

 

수확시기가 되면 햇볕 좋은 날 감자를 캐는데 수확한 감자를 바로 박스에 보관하면 안 돼요. 밭에서 캐내서 바로 흙을 털면 표면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기 때문에 흙 위에서 1~2시간 두고 어느 정도 마르면 흙을 살짝 털어줘요. 그리고 그늘진 장소로 옮겨서 통풍이 잘 되는 넓은 채반 같은 곳에 올려놓고 며칠 더 말린 뒤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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