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향수 사용법 + 섬유탈취제 차이점

섬유향수 사용법 + 섬유탈취제 차이점

섬유향수 사용법 + 섬유탈취제 차이점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미니멀라이프에서 다시 맥시멈라이프로 변화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희 집을 두고 하는 얘기예요. 그전에는 저희 집은 씻고, 자는 게 일상생활이었다면 신랑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많이 늘었는데 그중 하나가 섬유향수예요.

 

 

신랑이랑 저는 향수를 좋아하는데 외출이 적어지니 향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거든요. 대신 섬유향수(드레스 퍼퓸)를 집에서 부쩍 사용하게 됐어요. 집에서 일할 때 좋은 향기를 맡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마음가짐도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변명을 늘어뜨리며^^

 

 

향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섬유향수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페브리즈와 같은 섬유탈취제로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먼저 섬유향수와 섬유탈취제 차이점을 집어보고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섬유탈취제, 섬유향수 다른가?

 

 

비슷한 듯 다른 섬유탈취제와 섬유향수 기능과 차이점 알고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데요.

 

 

✓ 섬유 탈취제 사용은 악취 예방과 제거 더 나아가 살균에 목적을 두고 있어요. 최근엔 향균, 정전기 및 구김 방지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제품들도 있답니다.

 

 

✓ 드레스 퍼퓸 또는 섬유향수는 향수에 준하는 고급스러운 향기가 은은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고 여기에 항균과 탈취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Q. 섬유향수 피부에 뿌려도 괜찮아요?

 

 

섬유향수, 섬유탈취제, 섬유 탈취 스프레이 등 모두 화학제품안전법 제5조 제1항 제 11호에 의거하여 인체에 뿌는 것이 아닌 섬유에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이에요.

 

 

에프다이어리 드레스퍼퓸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라도 섬유향수의 특성상 "섬유"에만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피부에 직접적인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아래에서 더 보도록 해요.

 

 

 

섬유향수 사용법 · 주의사항 (+섬유탈취제)

 

 

대부분의 섬유 탈취제는 에탄올과 정제수를 기본 + 다양한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피부를 자극하거나 트러블을,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일부 성분들 있는지 확인 후 사용할 필요가 있어요.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이라도 우리 몸에 집에 닿는 섬유(의류, 이불, 매트)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법을 알고 쓰도록 해요.

 

 

 

 섬유탈취제 사용법

 

 

✓ 가급적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분사하지 않도록 해요.

✓ 사용 후 30분 이상 환기를 해요.

✓ 인체에 닿았을 경우 깨끗한 물로 씻어내요.

✓ 잘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소량 뿌려 의상의 변색, 탈색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해요.  

✓ 실크, 가죽 같은 단백질 기반의 섬유에는 강알칼리성 성분 탈취제를 사용하면 안 돼요.

 

 

 

 섬유향수(드레스 퍼퓸) 사용법

✓ 인체에 직접 분사는 금물!

✓ 바짝 마른 섬유에 20~30cm 거리를 두고 뿌려줘요.

✓ 가죽이나 예민한 섬유에는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전용 제품만 사용해요.

✓ 섬유향수 지속시간은 평균 6시간, 환경에 따라 12시간 이상 지속이 되기도 해요. 같은 군의 세제나 향수를 같이 쓰면, 향의 지속력을 2배로 즐길 수 있어요.  

 

 

 

밤쉘 향수

다니엘트루스 밤쉘 향수

 

 

오늘은 섬유향수, 섬유탈취제 차이점과 사용법(주의사항) 알아봤어요. 다음 편에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은은하지만 고농축으로 지속력 좋은 드레스 퍼퓸 소개를  준비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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