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칼국수 맛집 추천

칼국수 맛집 추천

전국 칼국수 맛집 추천

오늘은 전국 칼국수 맛집 중 제가 먹어보고 추천드리고 싶었던 베스트 맛집 10곳 소개할게요.


전국 칼국수맛집 추천에 앞서 지난번에 소개드린 <무해정생국수칼국수 맛집>편에 칼국수 덕후인 저의 칼국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 소개드린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 보면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칼국수 맛집 추천 (자가제면 무해정생국수칼국수)

칼국수 맛집 추천 (의정부 무해정 생국수 칼국수)

의정부 [밀가마 국시집]

전국 사골칼국수 맛집으로 해산물, 조개류보다 고기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이고 국물이 엄청 진해요. 저는 칼국수 면보다 육수에 밥 말아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국시집 밀가마

의정부에서 진짜 유명해서 평일에도 웨이팅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도록 해요.

의정부 [최고집칼국수의정부본점]

팥칼국수 맛집으로 처음 전국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통해 알게 됐었는데, 팥칼국수는 달지 않아서 기호에 맞춰 설탕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팥을 좋아하지 않지만 유명해서 경험으로 먹어본 걸로 만족해요.

최고집칼국수의정부본점

팥칼국수 외에도 해물칼국수, 해물전도 인기가 많아요. 해물칼국수는 호불호 없는 맛으로 인기가 있고 3가지 색상의 칼구수 면이 시각적으로도 좋아보였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맛이라고 느껴졌어요.


여기도 1인분에 10,000원으로 2인분 기본 주문시 항아리 그릇(대접)에 나오는데 국자로 떠서 먹는 칼국수예요. 오래된 집이고 분점도 많이 늘어났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영종도 가면 먹어봐야하는 인천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정말 끝없이 조개와 바지락, 해물이 잔뜩 들어있는 칼국수예요. 몇년전에 먹고 맛있어서 한 2주전에 인천 을왕리쪽 바다구경 갔다가 들려보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서 못가서 아쉬웠어요.

황해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 1인분에 10,000원인데 기본 2인분 주문으로 큰 그릇에 함께 나오면 국자로 덜어서 먹었어요. 다음에 인천가면 꼭 재방문하려고요.

양주시 [밀밭칼국수]

여긴 자주 방문하는 바지락칼국수 맛집이예요. 칼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매콤한 무채비빔밥을 추가해서 비벼먹는것도 별미니 추천드려요.

밀밭칼국수 2호점

칼국수는 바지락이 가득한데요. 저는 보통 3명이 가면 무채비빔밥 1개에, 칼국수 2인에 면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양이 적당했어요.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고 냄비에 끓이면서 덜어먹는 칼국수예요.


가격이 인상돼서 1인분에 9,000원이 된점이 좀 아쉬워요.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은 좌식이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2호점이 생긴 뒤로는 주로 이곳으로 가고 있어요. 2호점은 웨이팅 하는 동안 윗층에 대기공간이 있어서 좋아요.

강릉시 [금학칼국수]

강릉에 살았던 지인이 강릉은 장칼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추천받고 방문했어요. 이마 전국에 장칼국수 맛집은 다 강릉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3대 강릉 장칼국수 맛집으로는 벌집칼국수, 금학칼국수, 형제칼국수가 있어요.


저는 금학칼국수를 갔었는데 육개장 칼국수와 비슷할까하고 상상하고 갔는데 전혀 다른 음식이었어요. 가격은 한그릇에 7,000원이예요.

금학칼국수

기존에 많이 먹어오던 칼국수 면에 비해 얇고 흐느적거리는 느낌이랄까? 표현을 하기 어려운데요. 장칼국수 이름 그대로 국물은 고추장국 육수같은데 처음 먹어본 낯설은 맛이었어요.


양은 많지 않았어요.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한번 경험으로 만족해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예요. 코로나 이전이 갔을때 관광지에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 엄청 길었다는 점도 참고하도록 해요.

청량리 [홍두깨손칼국수 청량리점]

청량리 경동시장 인근에 있어 오랫동안 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집인데요. 손칼국수를 무려 3,5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예요. 멸치육수 같았는에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추천해요.

홍두깨손칼국수 청량리점

경동시장 외에 의정부 시장, 광명시장 등에도 있으니 시장 방문할때 맛보면 좋을 것 같아요. 1,000원을 추가로 내면 곱빼기로 먹을 수도 있는데 그냥 한그릇 자체도 양이 엄청나요. 다들 칼국수만 빨리 먹고 나가서 회전율도 빨라요.


제기동 경동시장 [안동집 손칼국시]

여긴 진짜 독특해요. 그 긍정적인 독특함으로 이해하시면 돼요. 시어머님이 오래전부터 경동시장 가면 들리는 유명한 안동 손칼국수 맛집이예요. 아마 안동 지역에 사시던 분들이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았어요.


저도 친구랑 재방문했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어머니도 모시고 갔더니 '안동국시 딱 그 맛'이라고 하시면서 무척 좋아하셨데요.

안동집 손칼국시

콩가루가 들어간 국수면과 멸치, 배추로 육수를 내는 것이 특징이예요. 일반적인 칼국수랑 다른 안동 지방의 특색이 담긴 칼국수로 저에겐 너무 색다르면서 맛있었어요.


저도 맛집으로 정했는데 경동시장에서 모르는 분들이 없을것 같아요. 참고할 것은 콩, 두부 향을 싫어하는 제 동생은 입맛에 안맞다고 한거 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청량리 [혜성칼국수]

닭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해요. 간이 좀 쎈 편이었지만 그만큼 국물에서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맛이예요. 닭칼국수는 한 그릇에 8,000원이예요.

혜성칼국수

닭칼국수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저는 워낙 닭요리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주도 [우도해광식당]

제주도는 보말칼국수가 유명한데요. 제주도 가면 꼭 보말칼국수 맛집을 방문했어요. 그 중에서 맛있었던 집은 우도면에 있는 우도해광식당 보말톳칼국수예요.

우도해광식당

기본 보말톳칼국수는 1인분에 10,000원이고, 냄비에 끓여먹는 칼국수로 2인분이상 주문해야해요. 엄청 맑은 국물은 아니고 바다향이 확 나는데 제가 제주도에서 먹어봤던 보말칼국수 맛집은 아직까지는 여기랍니다.

남양주 조안면 [동충하초 뽕잎해물칼국수]

몇년전에 폐업한 맛집이라 소개를 못해서 아쉬워요. 위에서 소개한 양주 밀밭칼국수처럼 냄비에 끓여서 먹는 스타일인데 정말 여기는 저의 찐 인생 칼국수 맛집이었어요.


몸에 좋은 동충하초와 뽕잎이 들어간 녹색 칼국수면도 너무 좋고, 바지락 가득한 해물육수도 좋았는데 칼국수를 다 먹고 공기밥을 넣어서 죽을 끓여먹는 맛도 기가 막혔어요.


혹시 다른 곳에 비슷한 곳을 아신다면 추천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어플 사용법 알아보기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코로나19 예방 접종 확인 어플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 해지 기간 자기부담금 알아보기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해지/기간/자기부담금

포스팅은 어떠신가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하단 ❤ 공감버튼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