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타스만 여성 사이즈 팁 추천 UGG 체스넛 5955-CHE 구매후기

어그 타스만 여성 사이즈 팁 추천 UGG 체스넛 5955-CHE 구매후기

어그 타스만 여성 사이즈 팁 추천 UGG 체스넛 5955-CHE 구매후기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내돈내산 UGG 어그 타스만 여성 체스넛 5955-CHE 사이즈 팁과 구매후기 소개할게요. 미니어그, 코케트, 타즈 등 제품마다 추천 사이즈가 조금씩 상이한데 저는 키즈 제품인 어그 타스만 2(1019066K-CHE)를 구매했다가 사이즈 미스로 반품하고 어그 타스만 여성 제품(5955-CHE)으로 재구매했답니다. 저처럼 번거로움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타스만 우먼 구매후기와 추천 사이즈 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그

겨울의 기습 한판 속에서 패션 아이콘이 된 어그는 원래 차가운 호주 바다에서 서핑 후 발의 보온을 위해 신고 벗기 편한 형태로 뭉툭하게 만든 부츠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구매하려고 보니 호즈어그, 미국어그, 오즈웨어.. 등 여러 가지가 나와서 차이점도 궁금하고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게 정품이냐는 얘기도 나오는 만큼 비교를 안 해볼 수 없어서 어그 브랜드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먼저 살펴볼게요.

 

 

 

어그 브랜드 종류

어그 브랜드 종류를 크게 2가지로 나누면 미국 어그와 호주 어그가 있어요. UGG라는 브랜드가 일반명사화처럼 불리게 것이 미국 어그인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브랜드예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타스만 슬리퍼도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제품입니다. 베어파우도 미국 브랜드예요.

 

어그 브랜드 비교

 

그 외 어그 검색하면 나오는 브랜드로는 OZUGGWEAR(오즈어그웨어), EVER UGG(에버어그), D&K UGG(DK어그) 등.. 양털의 산지인 호주의 로컬 브랜드라고 보시면 돼요. 호즈 어그 브랜드가 많은 만큼 경쟁력 있는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쇼핑하실 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해요.

 

 

UGG Australia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UGG 어그의 원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한 미국 회사인 데커스 아웃도어 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간략하게 미국 어그로써 많은 분들이 어그 하면 생각하는 떠올리는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예요. 1978년 호주인 회계사인 서퍼 브라이언 스미스는 서핑을 즐겨하던 중 시드니 서퍼들이 양털 부츠를 신는 공통점을 발견한 후 호주에서 만든 양피 부츠를 미국으로 가져가 서퍼들 사이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1978년 미국에서 어그를 설립했다고 해요.

 

 

차이점

백화점에 입점할 만큼 박음질, 마감이 아주 깔끔하고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격대도 높아요. 다른 브랜드와 구별하는 방법은 UGG 알파벳 가운데 G자가 큰 것이 특징이에요.  

 

 

 

타스만 체크넛

어그는 부츠뿐 아니라 털슬리퍼도 인기가 대단한데요. 드라마 별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 님이 신고 화제된 지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천송희 슬리퍼로 불리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코케트는 겨울 필수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어그 코케트 디스케트 비교

 

올해는 체스넛 색상에 빨간 스티치가 포인트가 들어간 어그 타즈를 실물로 보고 한눈에 반했지만 플랫폼 굽으로 불편해서 분명 자주 신기 어려울 것 같아서 마음을 접었는데 타스만이라는 제품이 새로 눈에 들어왔어요.

 

어그 타즈 타스만 비교

 

타스만은 타즈보다 굽은 낮으면서 뒤축은 조금 더 올라온 형태라 걷다가 벗겨질 일도 없을 거고 신고 벗기 편하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 브랜드 : UGG

■ 제품명: 시그니처 스웨이드 타스만 슬리퍼

■ 품번: 5955-CHE

■ 색상 : 체스넛

■ 사이즈 : 230㎜
(10 단위 : 여성 220~250㎜ )

■ 판매가 : 178,000원  

 

타스만 여성 라인은 사이즈는 220부터 10 단위로 250까지 나오는데, 키즈 라인은 195, 200, 210, 220으로 나오더라고요. 자세한 추천 사이즈 팁은 조금 이따 확인해 보기로 해요.

 

ABC마트 온라인몰 어그 공식 판매처

타스만 W TASMAN - 어그

 

판매가가 무려 178,000원이라는 금액에 겨울에 신을 슬리퍼를 사기에는 저에겐 너무 과한 금액이었는데 ABC마트 공식 온라인몰에서 11월 블랙프라이를 맞아 어그 프로모션 할인으로 113,000원이란 파격적인 금액에 카드 즉시 할인까지 받아 108,000원에 구매했어요.

 

어그 정품

 

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UGG 본사로부터 독점으로 공식 수입된 미국 Deckers사의 정품으로 신발 내부에 보시면 홀로그램 인증 확인도 할 수 있어요.

 

 

구매후기

구매후기 결론부터 소개하면 너무 잘 샀다 템! 일주일 동안 눈 내린 날 빼고 매일 신고 있어요. 갑피가 천연소가죽 스웨이드가 관리 및 세탁이 까다롭기 때문에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먼저 뿌려놓고 하루 지나서 신었어요. 방수 스프레이는 콜로닐 워터스탑을 추천드려요.

 

방수 스프레이 추천 ［콜로닐 워터스탑］ 

독일 가죽 및 슈케어 브랜드 콜로닐에서 나오는 워터스탑이라는 방수 스프레이예요. 가죽, 고어텍스, 섬유, 스웨이드 등 모든 재질에 사용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제품의 변색을 예방해 주는 제품이고 코팅용 고품질 스프레이를 적용해서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돼요.

 

다이소 방수 스프레이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스웨이드는 예민한 재질이기 때문에 가준 전문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그 방수 스프레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콜로닐 워터스탑 방수 스프레이를 구매했어요. 저는 콜로닐코리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고 어그 및 신발, 가죽, 의류 등 방수 스프레이 종류가 기능별로 다양하게 있으니 공식 스토어에서 제품을 참고하도록 해요!

 

혹시 뿌리면 색상이 변색될까라는 우려는 제가 사용해 보니 괜한 걱정이었어요. 저는 흠뻑 젖었다 싶게 뿌렸는데 미세하고 고른 분사가 잘 되면서 생각보다 건조가 빨라서 금방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다만 냄새가 독하기 때문에 창문을 활짝 열고 충분히 환기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하도록 해요. 제가 다음에 사용한다면 야외로 나가서 뿌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그 방수 스프레이 콜로닐 워터스탑

 

어그 타스만은 키즈, 우먼, 남성 제품까지 모두 나오는데 저는 우먼, 체스넛 컬러(5955-CHE) 타스만 230 사이즈를 신고 있어요. 출퇴근, 동네 마실용으로도 어디서 신어도 잘 어울려서 매일 신고 있어요. 눈, 비가 소식이 많지 않다면 자주 신어질 신발이에요. 아직까지는 제가 코트, 패딩, 트레이닝복, 슬랙스, 청바지 등 신기하게도 어울리지 않는 코디가 없더라고요. 

 

어스 타스만

 

체스넛 색상을 겨울에 신어보니 여기저기 다 어울리는 마법의 컬러라는 생각이 들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더라고요.

타스만 신고 벗기 편하고 생각보다 따뜻하네요. 진짜 마음에 들면 색상별로 갖고 싶은데 이 제품도 그런 욕심이 생겨요.

 

어그 타스만

 

처음 2~3번은 양말 신고 나서 털이 양말에 조금 묻어났는데 며칠 지나니까 줄었어요. 보행감은 아무래도 굽 자체가 통자 형태고 유연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신기에는 불편할 수 있어요. 대신 타즈 같은 플랫폼과 비교한다면 굽이 낮은 타스만이 조금 더 착용감이 더 편한 제품이에요. 발등도 많이 올라오고 뒤축도 있기 때문에 걸을 때 벗겨지지 않으니 안심! 

 

어그 타스만

 

또 부츠처럼 신고 벗는 번거로움이 없고, 겨울에 따듯한 방한화로 아무 옷에나 입기 편하고 예뻐서 저는 아주 만족하며 자주 신고 있어요. 특히 와이트팬츠가 많은데 부츠에 바지를 집어넣는 일이 참 어려웠는데 타스만 신을 때는 그런 고민이 없어서 좋아요!

 

 

추천 사이즈 팁

서두에 제가 키즈 사이즈로 주문했다가 반품했다는 사실을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웬만한 수입 브랜드화는 대부분 220을 신었기 때문에 이것도 털이 눌리고 가죽이 늘어나면 헐렁해진다는 리뷰 참고, 그리고 어덜트보다 키즈 라인이 금액적으로 더 저렴해서  220 사이즈로 구매해 봤어요.

 

어그 타스만

 

박스를 열어 본 순간부터 불길했는데 발을 넣다 말고 벗었어요. 작다작아.... 맨발에 꽉 끼더라고요. 털이 눌린다고 가정해도 얇은 양말 신은 상태로도 이건 편하게 발을 넣고 뺄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구나... 결국 반품하고 재구매까지 시간도 걸렸지만 덕분에 블랙프라이를 맞아 할인된 금액에 구매했으니 운 좋았다고 생각해요.

 

어그 타스만

 

발 길이 220, 발등에 살 없는 편, 칼발 형태이고 신발에 따라 220~230까지 신기도 해요. 주로 220~225를 많이 신어요. 여러 신발 리뷰를 통해 제 발 사이즈를 기준으로 소개했으니 이전 글과 비교해서 참고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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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타스만 우먼 230 사이즈는 두꺼운 양말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약간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발을 넣고 빼는 게 편해요. 동네에서 잠깐 다닐 때는 얇은 양말을 착용한 상태로 타스만을 신고 다녔는데 발 뒤꿈치가 약간 시린 느낌이 있어서 두꺼운 양말과 함께 주로 신게 될 것 같아요. 사이즈 업 추천!!

 

어그 타스만

 

제가 구매했던 브랜드 미국 어그 제품은  ABC마트 온라인몰에서 12월 12일까지 아직 블랙프라이데이로 30퍼센트 할인 쿠폰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으니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서둘러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어그 선물은 어떠세요? 내돈내산 추천 어그 타스만 여성 사이즈 팁과 UGG 체스넛 5955-CHE 구매후기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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