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코스 가방 신상 카바텔리 미니 만두백 추천 내돈내산 구매후기

COS 코스 가방 신상 카바텔리 미니 만두백 추천 내돈내산 구매후기

COS 코스 가방 신상 카바텔리 미니 만두백 추천 내돈내산 구매후기

 

브랜드 COS 코스 하면 블랙핑크 제니도 메서 더욱 인기가 많았던 구름백을 빼놓을 수 없어요. 구름백, 코스는 몰라도 길을 걷다가 한 번쯤은 몽글몽글 주름 잡힌 디자인의 가방을 보셨을 거예요. 선풍적인 인기로 진짜 매일 출퇴근 길에 구름백을 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 또 한 번 COS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신상 가방이 있어요.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과 훌륭한 품질까지 더해졌지만 명품백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아주 매력적인 제품, 코스 신상 가방 CAVATELLI 카바텔리 클러치 레더백을 오늘 소개해볼게요.

 

 

COS

 

 

순삭 품절로 코스카바텔리 미니 만두백은 실물도 보지 못한 채 재고가 있는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주문했는데 바로 사길 잘했구나 싶을 만큼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쏙 들어요.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돈내산 코스 신상 가방을 한 달 이상 써보고 후기를 간략하게 준비해 봤어요.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COS 코스가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먼저 브랜드에 소개부터 짧게 살펴볼게요.

 

 

 

COS 코스

 

COS는 Collection of Style의 약자로 코스라고 불어요. 스웨덴에서 시작된 패스트패션 위주의 패션 기업인 H&M의 상위 브랜드예요. 중저가 SPA 브랜드 흐앤므보다 가격대가 높은데 COS가 추구하는 비전이 타임리스 스타일과 우수한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에 맞게 품질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COS 홈페이지 바로가기

 

컬렉션 소재의 95%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COS 리셀과 Full Circle 같은 자원순환적인 서비스를 선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지금 한참 코스 여름 세일 기간이라 평소에 눈여겨보던 제품이 있었다면 세일 기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미니 만두백 추천

 

개인적으로 만두백 스타일의 디자인을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미니 만두백 스타일은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왔는데 처음에 미니 만두백으로 제 눈길을 처음 사로잡았던 건 보테가베네타에서 품절된 송아지가죽으로 만들어진 미니 클러치였어요. 첨부한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판매 중인 양가죽의 인트레이아토 위빙 미니 파우치로 스트랩이 있어서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www.bottegaveneta.com

 

 

너무 귀엽지만 미니 파우치라는 이름답게 사이즈도 워낙 귀엽고 작아서 가방으로 활용하기엔 사실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보테가베네타의 미디엄 더스트 백은 가로 32cm, 세로 23cm 제법 넉넉한 사이즈와 드로우스트링 잠금장치를 활용하여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조금 더 실용적인 제품인 것 같아요.

 

 

www.bottegaveneta.com

 

 

다음은 마고백으로 요즘 너무 인기 많은 명품 브랜드 더 로우에서 제품을 잠깐 볼게요. 더 로우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미니 만두백 스타일로 엔지 가죽 백이 있어요.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드로스트링 클로저로 스트랩을 묶어 토트로 들어도 너무 예쁜 스타일인데요. 약 가로 26.5cm, 세로 21cm로 사이즈로 크로스바디백으로도 적절하면서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www.therow.com

 

 

더로우하면 배우 정유미 님이 방송에서 숄더백으로 착장 한 모습을 보고 판매가 폭증했던 제품인 부어스 클러치 가죽 백도 빼놓을 수 없어요. 가로 25.9cm, 세로 16.5cm 사이즈에 필요한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앙증맞은 제품이에요. 

 

 

www.therow.com

 

코스 신상 카바텔리 구매후기

 

앞서 보여드린 제품들은 제겐 아주 부담스러운 금액이라 합리적인 예산안에서 미니 만두백 스타일의 제품을 찾아보다가 COS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제품이 코스 신상 카바텔리였어요. 내돈내산 한 달 이상 사용해 보니 코스 만두백이 인기 폭발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금액

우선 국내 발매 가격은 175,000원이었는데 코스 공홈에는 품절이라 상품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미국 코스, 독일 코스에서 직구하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네이버 구매대행 스토어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188,000원에 주문했어요. 현재 크림(kream)에서는 21만 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걸 보면 적절하게 구매하길 잘했다 싶어요. 또 소프트한 양가죽 가방을 20만 원 내에서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코스 카바텔리 레더백

 

 

✔디자인

보시는 것과 같이 아주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양 옆의 스트링을 조절하면 복조리백 형태로 만들 수 있어요. 그냥 메면 깔끔한 느낌이 있고 복조리 형태로 사용하면 귀여운 맛이 있답니다. 출퇴근 데일리백으로 사계절 착용하기 좋고 유행에 구애받지 않을 스타일인데 질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화이트 색상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블랙 추천해요! 이 가방을 주구장창 착용하다가 닳으면 재구매하고 싶어 질 거 같은데 그때도 계속 나오길^^

 

 

크로스백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숄더로 착용할 때 가장 이쁜데요. 가방끈을 짧게 정리해서 숄더나 토트, 혹은 파우치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카바텔리 레더백 미니백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끈묶기 방법을 끝에서 보여드릴게요!

 

 

✔사이즈

사이즈는 제가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약 가로 25cm, 세로 20m로 표기했는데 직접 재보니 가로 가장 넓은 면 길이가 30cm에 가까워요. 실제로 보면 너무 작지고 커 보이지도 않는 아주 알맞은 크기예요. 클러치, 파우치처럼 한 손으로 들어도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코스 카바텔리 레더백

 

 

✔수납력

개인적으로 무거운 것을 싫어하고 짐을 많이 넣고 다니지 않아서 미니백을 주로 사용해요. 하지만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양우산이랑 휴대용 선풍기까지 챙겨 다니는 여름만큼은 수납이 조금 중요한데요. 갖고 있던 가방들인 대체로 다 작아서 보부상백은 아니더라도 수납이 어느 정도 가능한 크기가 필요했는데 참 적합한 사이즈예요.

 

 

✔무게

카바텔리는 크리 않은 사이즈이나 부드러운 양가죽 재질로 필요한 소지품을 충분히 넣어도 부드럽게 형태가 만들어지면서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무게도 상당히 가벼워서 수납을 많이 해도 부담이 적어요.

 

 

 

✔내구성

가방 끈이 얇아서 약하지 않을까? 짐을 많이 넣으면 끊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집에 있는 저의 헤레우 봄본과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아래 헤레우 스몰 봄본은 제 손바닥만 한 미니백인데요. 

 

 

헤레우 봄본 코스 카바텔리

 

 

가죽이 유명한 스페인 브랜드인데 봄본 미니백도 진짜 소프트한 양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가방끈이 훨씬 더 얇은데 코스에 비교하면 헤레우 끈은 실오라기처럼 느껴져요. 지금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 얇은 끈이 지금까지 아주 짱짱하고 멀쩡해서 사용하면서도 신기해요. 가죽이라는 소재가 생각보다 질기고 튼튼하다고 새삼 느꼈어요.

 

 

헤레우 봄본 코스 카바텔리

 

 

양가죽이라 스크래치에 취약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전혀~~! 생각보다 주름도 잘 안 가고 흠집에도 강해요. 물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참고로 저는 가방을 곱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가방끈 묶기 정리

 

코스 카바텔리의 매력이 가방끈을 짧게 묶기 또는 아예 숨겨서 토트, 숄더 혹은 파우치처럼 만들 수 있다고 위에서 잠깐 설명드렸어요. 제가 가방끈을 정리하는 방법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코스 카바텔리 레더백

 

 

한쪽의 끈을 묶어서 가방 안으로 숨겨서 정리하는 방법인데요. 묶을 끈은 좌우 상관없이 편한 곳으로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가방 왼쪽에 끈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끈을 잡아서 고리를 만들어 묶기를 했어요.

 

 

가방끈 묶기

 

 

이때 만들어진 고리가 가방 안쪽으로 들어가서 안 보이게 해야 깔끔하기 때문에 가방 안쪽에 끈이 시작되는 지점에 바짝 붙여서 끈을 묶는 것이 포인트! 아래 사진을 보면 왼쪽보다는 오른쪽 모습이 더 깔끔해 보여요.

 

 

가방끈 정리

 

 

끈을 가방 안쪽으로 안 묶고 위에서 리본형태로 묶어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아래 비교 사진을 보면 매듭이 보이지 않는 게 깨끗한 인상을 주고, 양쪽 스트링을 조였을 때 복조리백 형태도 더 포인트가 되겠죠?

 

 

코스 카바텔리 레더백

 

 

끝으로 국내 브랜드 중 미니 만두백 스타일의 가방을 하나 더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낫띵리튼 넬라 스트랩 백은 3가지 사이즈로 나오고 금액은 사이즈별로 129,000원 / 169,000원 / 249,000원으로 이뤄졌어요. 제일 큰 사이즈인 넬라 스트랩 라지 백의 무게가 140G, 미니는 100G도 되지 않는다니..깃털같이 가벼운 무게에 사이즈별도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제품이네요. 

 

 

W컨셉(W CONCEPT)

 

 

자라, 코스, 마시모두띠 등 한참 여름 세일 기간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내돈내산 추천 미니 만두백, 코스 카바텔리 레더백 구매후기는 이만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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