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롱패딩 추천 (C14 YM3087) :: 콜롬비아 여성구스다운 구매후기

 

 

오늘은 컬럼비아 롱패딩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대세는 숏패딩, 숏다운이지만 저는 전 국민 다 있다는 벤치 다운이 없어서 이번에 여성구스다운 롱패딩을 알아보고 콜롬비아 롱패딩 제품으로 결정했죠.

주말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컬럼비아 롱패딩 사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네요. 산책하면서 무릎이 시렸는데 무릎 아래까지 길게 덮어주는 콜롬비아 구스다운 롱패딩을 입었더니!

 

추위가 두렵지 않더라고요. 이제 내돈내산 제품인 콜롬비아 보로우트레일 롱패딩(C14 YM3087) 소개할게요.  

 

 

콜롬비아 보로우트레일 롱다운(YM3087)

보로우트레일 롱다운은 남녀공용으로 사이즈는 85부터 115까지 5단위로 되어있어요. 저는 기존에 컬럼비아 여성제품의 경우 M(95)을 입었다면, 이 제품은 90사이즈를 입으니 맞아요.

 

 

 

 

저는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 가격에 주문했어요. 링크 걸어뒀으니 확인해보세요.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코리아 온라인몰 바로가기

 

제품을 받은 직후엔 구김이 있었지만, 옷걸이에 걸어두니 사라졌어요. 납작해진 구스다운 롱 패딩 빵빵하게 살리는 방법도 제품 소개 후에 설명해 드릴게요!

 

 

컬럼비아 대표적인 롱패딩 제품인 밴드투림과 함께 비교하면 사진에는 길이감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두 제품 길이는 비슷해요.

 

 

 

 

키 160 여성 기준으로 무릎과 발목 중간까지 내려오는 길이감, 무엇보다 기장감이 있는 롱패딩인데 엄청나게 가벼워서 놀랐어요.

사실 컬럼비아 제품으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빵빵한 구스함량과 안 입은 것처럼 가벼운 무게감 때문이에요. 그런데 가격은 다른 브랜드보다 합리적이라는 점!

 

 

 

컬럼비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 아웃도의 제품인 만큼, 보유한 자체 개발 기술을 신체 부위별 특징에 맞게 제품에 결합하여 생산해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곧 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의해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되어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이 전달할 수 있죠.

 

 

이전에 밴드투림 롱다운이 소재는 더 부드럽지만, 보로우트레일 롱다운의 경우 방풍 옴니윈드 블록 기술이 추가되어 땀과 열은 배출하면서도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을 더했어요.

 

 

 

또한 손목 외부는 찍찍이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밴드처리가 되어 있는데, 내부에도 부드러운 소재의 탄력성 있는 시보리가 되어 있어서 찬 바람으로부터 막아주는 기능에 탁월해요.

 

 

모자에는 스웨이드 소재 같은 짙은 검은색 바당에, 컬럼비아 로고를 넣었는데 고급스러워요. 저 컬럼비아 로고는 얼핏보면 금속 재질 같지만 고매 재질이에요.

 

 

전면과 왼쪽 팔 부분에 패치를 적용한 콜롬비아 브랜드 로고를 넣어 신경 쓴 부분이 느껴졌어요.

 

 

또 전면에 보면 세로로 작은 지퍼가 있어서 수납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지퍼가 눈에 띄면 옷이 너무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데, 눈에 크게 띄지 않을만큼 깔끔한 마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내부 목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털 안감을 덧댔어요. 화장품이 묻었을때 안감만 떼어 부분 손세탁이 가능하여 좋을 것 같네요.

 

 

내부 상부 왼쪽에도 지퍼가 있어서 살펴보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지퍼 위쪽으로 이어폰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위치했어요.

 

저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 중이라 산책할 때 휴 핸드폰을 안주머니에 넣고 이어폰 줄을 고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여기서도 느껴졌어요.

 

 

안쪽을 보면 신체의 열을 반사하여 높은 보온성을 발휘하는 컬럼비아의 대표적인 열 반사 기술이 옴니히트가 적용되어 있어요.

 

실제로 제가 입고 산책을 하면서 등이 점점 후끈해져서 덥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내부 제일 아래쪽 중간에 작은 고리가 있어서 살펴보니 FOLD-UP이라고 적혀 있어요. 식당이나 외부에서 옷을 잠깐 벗어야 할 때 고리를 잡고 롱다운을 접어둘 때 편리하겠어요.

 

 

외부 하단에 양옆으로는 3단 똑딱이가 있어요. 긴 기장의 외투를 입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계산을 오르 내릴 때 밑단 트임이 없다면 옷 끝자락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죠.

 

제가 산 롱패딩도 기장이 많이 길어서 3단 똑딱이로 입는 사람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컬럼비아 롱패딩 소개와 함께 패딩 빵빵하게 다시 살리는 방법에 대한 팁까지 소개해 드리고마무리하려고 해요.

저처럼 온라인 주문을 하여 패딩을 받아보거나 세탁 후에 패딩이 납작해져 있을 수 있는데요. 이때 납작해진 패딩 솜 다시 빵빵하게 살리는 방법이죠!

 

 

 

패딩 솜 빵빵하게 살리는 꿀팁

 

■ 준비물: 옷걸이
■ 방법

 

1. 옷걸이로 두드린다.

외부, 내부 순서 상관없이 골고루 두드리면서 팡팡 쳐주는데요.

 

이때, 옷걸이를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걸이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도록 사전에 준비하셔야 해요. 옷걸이 끝 부분 날카로운 부분이 옷을 두드리면서 옷에 흠집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2.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의 경우, 골고루 두드린 후 베란다에 하루 이틀 정도 걸어둔다.

 

구스(거위)털이나 덕(오리)털의 성질은 차가운 곳에서 더 풍성하게 퍼진다고 해요. 찬 곳에 두면 더 빵빵해진 패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컬럼비아 구스다운 롱패딩과 패딩 솜 빵빵하게 살리는 방법까지 잠깐 소개했어요. 올 겨울 롱패딩과 함께 추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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