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른 발레리나 플랫 슈즈 발렌시아 16 브랜디 230 사이즈 후기

쿠에른 발레리나 플랫 슈즈 발렌시아 16 브랜디 230 사이즈 후기

쿠에른 발레리나 플랫 슈즈 발렌시아 16 브랜디 230 사이즈 후기

 

 

지난 시간에 내돈내산 CUEREN 쿠에른 발레리나 플랫 14, 16 두 제품 비교 후기, 발렌시아 14 토프 사이즈 팁까지 소개했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발레리나 슈즈 발렌시아 16 브랜디 컬러 230 사이즈 후기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쿠에른 발렌시아 14 발레리나 슈즈 구매 후기와 사이즈 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쿠에른 발레리나 14 토프 vs 발레리나 16 브랜디 230 구매 비교 후기 (사이즈팁)

쿠에른 발레리나 14 토프 16 브랜디 구매 후기 사이즈팁

 

 

4월까지 보름도 남지 않은 요즘 낮 기온이 큰 폭으로 3월임에도 낮에는 산책하기 좋은 날씨예요. 야외로 나들이 겸 벚꽃 축제도 다닐 때 발레리나 슈즈 신을 생각에 들뜨네요.

 

 

보통 240~250 사이즈가 제일 많이 나가는 것 같은데 한참 나들이 할 쯤이면 쿠에른 발레리나 플랫 사이즈 재고가 많이 빠질 것 같아요. 쿠에른 발렌시아 16, 14 슈즈 모두 인기 제품이라 재고가 빠지면 구하기 어려워요. 고민하지 마시고 사이즈가 있을 때 바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쿠에른 공식 홈페이지

 

 

방문 전 사이즈 재고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래 매장 연락처를 남겨놨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쿠에른 컨셉스토어 매장 안내

쿠에른 컨셉스토어 & 매장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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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른 발렌시아 16 브랜디, 토프 비교 후기

 

 

저는 지난주 스타필드 고양 컨셉스토어 쿠에른 매장에서 발레리나 14 토프 컬러 230 사이즈와 발렌시아 16 브랜디, 토프  컬러를 모두 신어보고 비교 후 최종적으로 브랜디 컬러도 추가로 함께 구매했어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토프, 브랜디

 

 

만약 발레리나 14, 발레리나 16 둘 중에 1켤레만 사려고 했을 때는 발렌시아 16 토프로 우선순위를 두고 신어봤어요. 신랑이 보더니 발레리나 16 토프 밴드 컬러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브랜디 컬러가 포인트 되고 더 예쁘다는 말에 귀가 쫑긋!

 

 

쿠에른 발레리나 14 토프, 16 브랜디

 

 

지금 와서 브랜디 컬러는 딱 "발레리나 슈즈야" 이런 느낌 발레리나 16 토프 컬러의 X자로 교차하는 엘라스틱 밴드가 약간 부목을 한 거처럼 보일 수도 있을 거 같고... 쿠에른 매장에서도 발렌시아 16 브랜디 그리고 발렌시아 14 토프로 컬러 선택을 잘한 것 같다고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 와서 다시 봐도 발레리나 슈즈 2종 모두 컬러 선택 너무 잘했다 싶어서 뿌듯하네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230 사이즈 후기

 

 

사이즈 후기를 위해 제 발의 형태와 기존에 신던 브랜드 사이즈를 토대로 설명드릴게요. 나이키가 작게 나오는 건지 뉴발란스, 아디다스가 크게 나오는 건지 저는 나이키 운동화는 230 신으면 아주 여유 있고, 뉴발란스, 아디다스 운동화는 220 신으면 맞아요. 요즘도 무척 잘 신고 다니는 오트리 메달리스트는 35(220~225) 잘 맞고요. 국내 여성 잡화 브랜드 세라, 고세 브랜드는 신발에 따라 225~230 신고 있어서 보통은 제 발 사이즈는 발 볼과 살이 조금 없는 230을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쿠에른 여성 슈즈 사이즈는 225~250까지 5 단위로 나오는 있는데요. 쿠에른 사이즈 후기들을 보면 발 볼이 넓은 경우는 사이즈 업을 해야 하지만 보통은 230 신으면 잘 맞는다고 하는데요. 저도 작년에 산 쿠에른 샌들 베니스 09 사이즈 230,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플랫도 모두 230으로 선택했어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참고로 제 손발톱은 내성도 아니고 외성? 위로 향하는 형태라 발 앞코가 낮은 신발은 발톱을 압박해서 통증으로 절대 못 신어요. 너무 말랑하고 얇은 가죽 신발을 신으면 발톱이 가죽을 향해 위로 뻗은 게 외관으로도 보이고요. 그래서 신발은 직접 신어 보고도 편해야 사는 편인데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14 토프

 

 

플랫이든 운동화든 너무 딱 맞는 것보다 여유를 두고 신는 저에겐 쿠에른 230 사이즈 플랫은 길이, 발 볼 모두 여유 있고 편안해요. 그리고 발 등이 낮은 건 아니고 발 등에 살이 조금 없는 편이라 플랫들에 따라 다르지만 길이가 맞아도 종종 발 볼이 딱 맞는 느낌 없이 여유가 많이 남아서 내 신발 같지 않고 남의 신발 신은 것처럼 이쁘지 않고 헐겁고 불편할 때가 있거든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쿠에른 발레리나 16 슈즈 경우 발 등에서 발목으로 X자로 교차하는 엘라스틱 밴드가 플랫 가죽을 잘 잡아줘서 들뜨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발 뒤에서 리본 매듭으로 마무리해서 신는 발레리나 14도 가죽 태슬을 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들뜸 없이 신을 수 있어요.

 

 

특히  발렌시아 16은 유연하고 탄탄한 밴드가 잘 지탱해 줘서 걸을 때도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나고 인솔까지도 모두 천연가죽으로 이뤄져서 다른 플랫들을 신을 때보다 개인적으로 더 산뜻한 느낌이 들어요. 엘라스틱 밴드나 발렌시아 14 가죽 태슬, 신발 밑창 보강 등 쿠에른 온라인 또는 매장에서 유상으로 수선 가능해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수선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저는 작년에 쿠에른 베니스 샌들 09 제품도 고양 스타필드에서 구매했을 때 추후 관리를 위해 사전에 회원 가입을 등록해 놓은 게 있어서 이번에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됐어요. 베니스 09 샌들 엄청 신고 다녔는데 밑창이 아직 멀쩡해서 올 한 해 더 신고 보강해도 될 것 같아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14 토프

 

 

코디하기 까다로울까 봐 살짝 염려도 돼서 사실 다른 분들 코디나 후기도 찾아보기도 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스커트뿐만 아니라 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신었을 때 더 예쁘면서도 편한 슈즈라 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뒷모습이 사랑스럽기로 유명한 발레리나 14 제품만큼이나 16도 뒤태도 예뻐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원래 치마 잘 안 입는데 신나서 스커트도 써내서 입어봤어요. 롱한 기장이나, 미디, 숏 길이 어디에 입어도 예쁘더라고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14 토프

 

 

청바지에도 신어보고 있는 옷 다 꺼내서 달밤에 패션쇼를 해봅니다. 그 와중에도 용기 내서 쇼트 팬츠를 사볼까? 숏 팬츠랑 신어도 너무 이쁠 것 같다는 상상도 해보고요. 발레와는 연이 하나도 없는데 혼자 발레리나라도 된 마냥 들떴어요.

 

 

쿠에른 발레리나 16 브랜디

 

 

이것으로 지난 시간 쿠에른 발렌시아 14 토프, 발렌시아 16 브랜디 플랫 비교 후기와 사이즈팁에 이어 발레리나 16 사이즈 230 브랜디 컬러 슈즈 후기에 대해 소개는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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