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바람막이 자켓 (컬럼비아 데이트리핀)

패션 2022. 8. 30. 14:46

여성 바람막이 자켓 (컬럼비아 데이트리핀)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내돈내산 아웃도어 컬럼비아 여성 자켓 데이트리핀(C31WR0365191) 소개할게요.

봄부터 초여름,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두께감에 캐주얼한 세미 크롭 기장과 루즈한 스타일로 평상시 입기 좋은 데이트리핀 여성 바람막이로 추천하고 싶은 자켓이예요. 내돈내산 후기 살펴볼까요?

데이트리핀 크랍 자켓
Day Trippin Crop Jacket

품번
C31WR0365191

금액
139,000원

색상
Chalk, Mauve Vapor, Stone Green

사이즈
S, M, L

봄에 백화점에서 눈여겨보다가 여름이 와서 지나쳤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다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온라인 공식몰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에서 주문했어요.

컬럼비아 바람막이 점퍼를 받은 당일 산책할 때 입고 나갔어요. 바람이 불면 목까지 채울 수 있는 똑딱이 단추가 있는 여성 후드 바람막이 자켓으로 쌀쌀한 저녁에 바람을 확실히 차단해주네요.

오묘한 노란색인 듯 베이지 컬러, 밑단 스트링을 조절하면 자연스럽게 주름 셔링이 잡히면서 캐주얼하고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해요.

오늘 아침 비도 내리고 많이 쌀쌀해서 출근할 때 입었는데 직장 동료도 이쁘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컬럼비아 브랜드 로고 위치가 전면에는 없고, 왼쪽 팔에만 있어서 일상복으로 입었을 때 어색함이 없어요.

컬럼비아 로고를 보기 전까지 그냥 여성복인 줄 아는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로고 컬러 옅은 실버 그레이 컬러라 두드러지지 않아 자연스럽고 프린팅이 아니라 자수 형태의 컬럼비아 브랜드 로고라서 훨씬 더 고급스러워요.

바람막이 재킷 하단 양측에 스트링이 있어서 길이나 둘레 조절이 가능한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도 나고, 조절하지 않고 입으면 조금 더 루즈하고 캐주얼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소매에도 스트링을 조절할 수 있어서 소매 기장이 많이 길다고 느껴진다면 끈을 많이 조절해서 손목 위로 살짝 걸쳐도 좋을 것 같아요.

출근하는 오전엔 쌀쌀해서 소매 팔을 모두 내리고 입었다가 퇴근할 때 약간 더워서 스트링을 더 조절해서 소매를 7부 정도로 걸쳤어요.

엘라스틱 밴딩 스트링이라 팔의 두께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하고 소매 팔 부분을 거둬서 자유자재로 걸칠 수 있는 점이 너무 편해요. 양쪽에 사선으로 주머니가 있어서 손을 넣고 있어도 안정적이고, 주머니에도 똑딱이 단추가 있어서 물건이 흘러내릴 걱정 없어요.

컬럼비아 데이트리핀 자켓은 등산 시 입어도 멋스럽지만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바람막이 점퍼고, 봄, 가을 모두 입기 적합한 경량 두께감, 베이직한 컬러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내돈내산 만족 200퍼센트로 여성 바람막이 자켓 추천해요! 그리고 세미 크롭 기장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귀여운 느낌인데 그래도 짧은 거보다 긴 기장 재킷을 선호한다면?

데이트리핀 롱 자켓 또는 사파리 스타일의 위켄드 어드벤처 롱 자켓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성 데이트리핀 롱 자켓은 블랙 색상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카키 컬러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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