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등산화 추천 컬럼비아 뉴튼릿지 BK4552

패션 2022. 4. 4. 23:47

여성 등산화 추천 컬럼비아 뉴튼릿지 BK4552

봄을 맞아 등린이를 위한 내돈내산 추천 여성 등산화로 컬럼비아 뉴튼릿지 (품번: BK45542), 크레스트우드 (품번: BL5371)를 보여드릴텐데요. 오늘은 먼저 컬럼비아 뉴튼릿지 소개하면서 등산화 사이즈 고르는법, 끈 묶는 방법도 알아볼게요.

등산화 고르는법

접지력과 안전성을 갖췄는지를 먼저 확인했어요. 여기에 내 발에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완성도있는 디자인인지를 고려했고요.

마지막으로 너무 중요한 것은 합리적인 가격대인지 살펴보고 구매했어요. 결론부터 전달하자면 실물이 더 이쁘고 편안한 컬럼비아 뉴튼릿지 등산화!

여성 등산화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저의 후기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해요.

컬럼비아 뉴튼릿지
BK4552

브랜드
Columbia (컬럼비아)

제품명
NEWTON RIDGE PLUS WATERPROOF AMPED WIDE (뉴튼릿지 플러스 워투프루프 AMPED 와이드핏)

스타일번호
C35BK4552008

사이즈
230, 235, 240, 245, 250, 255

색상
현재 컬러 : CHARCOAL HEATHER (차콜)
외 4종 : Elk(브라운) / Light Lichen(민트) / PHLOX (라벤더) / Sunset Red(핑크)

가격
139,000원

남성용
색상 3종류 / 사이즈 (5단위) 255 ~ 300

디자인이 먼저 눈에 들어오실 것 같아요. 클래식한 전통 등산화 스타일이지만 소재와 컬러 색감의 조화가 너무 조화로운 신발이예요. 사실 디자인만 봐도 너무 이뻐서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차콜그레이 색상의 소가족 스웨이드 소재로 이뤄졌고, 베이지 & 카키그레이 밑창 컬러와 핑크색 등산화끈까지 실물로 보면 더 예뻐요.

제가 구매한 컬러는 차콜헤더로 쉽게 그레이 색상이라고 할게요. 이 외에 황토색, 민크색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컬러가 그레이였고, 관리하기도 편할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등산화 발목쪽으로 보시면 워터프루프 WATERPROOF 로고가 있어요. 방수가 되는 제품이예요. 컬럼비아 등산화 대부분은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었어요.

컬럼비아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진,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웃도어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신발의 경우 모두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격에 훌륭한 제품을 만날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예요.

신발 내부를 보면 테크라이트 컴포트 로고 보이는데, 컬럼비아의 쿠션 기능이예요.

TECHLITE (테크라이트)
오래가는 쿠션 기능으로 뛰어난 반발력이 발생하여 효과적인 추진력을 제공

제가 이번 토요일, 일요일 주말 이틀 동안 오전부터 저녁까지 신고 다녔어요. 일단 너무 가벼워서 등산화 신은걸 잊고 있었고, 너무 하드하거나 말랑하지 않은 적절한 쿠션감으로 편안하게 산행을 했어요.

OMNI-TECH (옴니테크)
외부로부어 수분 침투를 막고, 체내의 습기를 배출해 우수한 방투습 기능을 제공

방수가 되면 땀 배출이 걱정이신 분들도 있으실지 몰라서 전해드리자면, 옴니테크 기술은 방투습 기능인데요. 방수는 물론 땀 배출이 우수하다는 점! 이번 토요일에 10시간 동안 신고 있었는데 발이 쾌적했어요.

'운동화 = 유리 병' 이라고 본다면
'방수 등산화 = 숨 쉬는 항아리' 라고 생각이 되네요.

신고보면 등산을 경험해보면 "이래서 기능성이구나.." 하고 일반 운동화와는 다른 차이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OMNI-GRIP (옴니 그립)
어느 환경에서든 활동에 최적화된 안전성과 그립감 제공

BK4542 뉴튼릿지 등산화에는 컬럼비아의 옴니그립이라는 밑창이 적용됐어요. 바위길이나 돌길 같은 울퉁불퉁한 지면을 오르 내릴때 두껍고 단단한 아웃솔 덕분에 발바닥이 자극이 없어 피로도가 적었어요.

아웃솔이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체중을 발 뒤꿈치게 싣고 바닥을 힘껏 밟았을때 유연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만큼 바위길 같은 지형에서 접지력과 안정성을 우수했다고 느꼈어요.

함께 구매한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등산화와 비교해서 보면 뉴튼릿지의 발목이 더 높아요. 크레스트우드가 미드컷이면, 뉴튼릿지는 미드~하이컷 정도로 보시면 돼요.

목이 높은 등산화는 발의 뒤트림을 방지하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요.

발목이 뒤틀리면 발을 구성하는 근육 인대 근막의 자극을 증가시켜 피로를 유발하거나 더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장시간 경사가 있는 산행 시에는 목이 올라온 등산화를 추천드려요.

등산화 사이즈 고르는법

등산화 사이즈 선택 시에는 원래 신발 치수보다 5~10mm 정도 크게 신도록 해요.

일반 양말보다 두꺼운 등산 양말을 신어야 해서 치수가 좀 더 큰게 좋기도 하고, 사이즈가 딱 맞으면 내리막에서 발이 앞쪽으로 쏠려 통증을 느낄끼나 혈액순환이 나빠져 겨울철에는 동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반대로 사이즈가 너무 크면 신발이 자꾸 움직이고, 체력소모도 심해 부상을 당할 높아져요.

■ 내 발에 적절한 사이즈를 고르는 방법

등산양말을 신은 후 발가락을 등산화 앞쪽으로 밀어넣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가 적당해요.

컬럼비아 뉴튼릿지 사이즈 추천

등산화는 5~10mm 업 추천해요. 저는 나이키는 보통 230 신어요. 제 발 사이주는 225~230, 살이 없는 편인데 헐거우면 깔창을 추가하더라도 나이키는 주로 230으로 여유있게 신어요.

컬럼비아 등산화가 수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작은편인거 같았는데, 저의 경우 뉴튼릿지 230을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여유있게 잘 맞았어요.

발 등이 낮고 살이 없다면 정사이즈 신거나 5mm만 업해도 좋을 것 같고, 보통 발이다 그러시면 기본 5~10mm 여유있게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등산화는 가급적이면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하도록 하고, 정말 상황이 안된다면 사이즈 팁 참고하면 좋겠어요.

등산화 끈 묶는 방법

등산화를 신을 때 등산화 발목 고리에 걸린 등산끈을 풀고 발을 넣어야 해요. 마찬가지로 벗을 때도 고리에 걸어놓은 끈을 풀어서 벗어요. 가급적이면 신고 벗을때 새로 끈을 묶어주는 것이 좋아요.

■ 오르막 전

미드~하이컷(발목을 덮는)의 등산화의 경우 오르막을 오를 때 끈을 너무 꽉 당겨 묶으면 발목이 잘 굽히지 않아 산행이 어렵기 때문이 너무 꽉 묶는 것보다 살짝 느슨하게 묶도록 해요.

로우컷(발목이 없는)과 같은 트레킹화의 경우는 상관없어요. 위 사진 속 컬럼비아 등산화는 제가 가볍게 신고 다니던 오래된 등산화예요. 이쁜거로 새 등산화 사고 싶었는데 잘 닳지도 않아요^^;

■ 등산화 끈 매기

발목을 앞쪽으로 살짝 젖히고 묶거나, 계단 또는 경사를 이용해 묶는 것도 도움이 돼요. 끈 매듭은 운동화와 차이가 없는데, 저는 끈이 여유가 돼서 기본 매듭을 한번더 묶어줘요. 그러면 산행시에는 끈이 잘 안풀리지만 손으로 풀기는 쉬워요.

■ 내리막 전

등산화는 사이즈를 여유있게 신는데 오르막과 반대로 내리막에서는 등산화가 헐거우면 앞서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발이 앞으로 쏠리면 물집이 잡히고 체력소모도 심해 부상을 당할 높아져요. 내리막에서는 등산화 끈이 헐겁지 않게 당겨서 묶도록 해요.

■ 등산양말을 신는 이유

등산양말 또한 발이 헐겁지 않게 지지해주면서도 등산하면서 발에 발생하는 외부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땀과 같은 습기를 흡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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